정인아 미안해 진정서 보내는 방법 + 청원방법

안녕하세요..

2021년 한해가 밝았는데 오늘은 좀 무거운이야기를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바로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송된 정인이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세간의 이슈가 되고 있어서 사람들이 진정서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한번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정인이 사건

정인이는 태어난지 16개월 된 아이로 태어난지 고작 8일이 되는날 입양 시설로 들어와서 위탁가정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8개월의 기다림끝에 정인이에게는 진짜 가족이 생겼죠

 

정인이가 입양되기 전까지 돌봐주시는 위탁모께서도 정인이에게 가족이 생겼을때 행복해 하셨을겁니다..

우리나라의 입양률이 너무 낮아서 대부분은 해외입양을 가던지 시설에서 성인이 될때까지 지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입양이 된 후에도 EBS "어느평범한가족"에 출연하셔서

"입양은 부끄러운일이 아니다! 축복받을 일이다." 라고 말하며 입양을 독려하셨었지요

 

이분을 보면서 모두가 대단하다, 좋은일한다며 칭찬을 했을겁니다.

 

이 모두를 속이고 있었다는 겁니다...

어떻게 저런일을 하고도 TV출현을 서슴지 않고 했던건지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거 같습니다.

정인이는 20년도 5월까지는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입양을 가고 난 뒤 8개월뒤.. 정인이의 모습은 정말 처참합니다..

 

이건 엄연한 살인이고 단순폭행을 넘어섰습니다.

그렇게 정인이라는 아기천사는 하늘에 먼저 가버렸죠..

정인이의 사인은 정말 말로 할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곳이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사망까지 이르게 한 가장 큰 영향이 췌장파열이었고..

췌장파열은 교통사고처럼 엄청 큰 충격이 아니라면 절대 파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인이가 받은 췌장파열과 같은 충격은 성인이 힘껏 뛰어내려 밟아야 하는... 그런 힘이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아이의 마지막 cctv가 공개되면서 그냥 눈물만 흐를 뿐이었습니다..

작디 작은 몸으로 위태롭게 있던 아이의 모습..

이날에도 어린이집 선생님은 정인이의 눈에 띄게 부풀어 있는 아이의 배를 보면서 걱정하셨다고 합니다..

 

사실 3번이나 정인이를 살릴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끝내 아이를 구하지못한 어른들의 잘못이 너무 큽니다..

정말 이 아이가 어떤 마음으로 지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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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및 진정서 넣기

현재 강력처벌을 위한 청와대 청원입니다.

23만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었네요.

16개월 입양아 학대살인사건 가해자부부의 신상공개와 살인죄 혐의 적용으로 아동학대의 강한

하지만 이거로는 부족합니다.

별도로 진정서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진정서는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사망까지 이르게 한 양부모에 대한 무저운 처벌을 내려달라는 취지 입니다.

 

방법은 우편과 인터넷 두가지가 있습니다.

 

인터넷 진정서 보내기

인터넷우체국(service.epost.go.kr//hybridn.HybridIntro.postal?type=A)에서 보내셔도 되지만

이미지 도장이나 서명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신분증 사본도 함께 첨부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진정서 보내기

 

오프라인으로 진정서를 보내시려는 분들을 위해 서류를 별도로 첨부해드립니다.

프린트를 하셔서 자필로 써주시면 좋습니다.

내용은 자유롭게 쓰시고 가해자들의 강력처벌을 위한 내용을 많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엄벌진정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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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서는 1심 마지막 선고 10일전까지 보내시면 됩니다. 1월 13일 재판이 시작되기 때문에 마지막 선고가 공지되기 10일전 까지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정인사건 재판부 : [08088]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로 386(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 제 13형사부(나)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께